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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초등학생 시절 하굣길
신발주머니를
왜 그리 힘껏 던지며 갔는지
생각해보면
아무 이유도 없었다.
멀고 먼 하굣길
연필로 그리는 그림일기 | one-diar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