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은 밤에도 많이 더워
시원하게 씻고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도
자꾸 뒤척거리며 쉽게 잠들지 못한다.
그러다 겨우 잠든다 싶으면
유난히 더 시끄럽게 우는 매미.
아침에도 울고 있는 걸 보면 살짝 얄미워 보이다가도
'밝은 조명 때문에 밤에도 낮으로 착각해 활동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인간이 괜한 야근을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러나저러나 참 더운 요즘.
연필로 그리는 그림일기 | one-diar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