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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일기

졸음 퇴치

따단단 따다단

by one

연휴 동안 잠을 많이 잔 게 오히려 부작용이 있나

그냥 여느 때처럼 점심 먹은 뒤에 식곤증인가

정말 내 추측대로 사무실에 산소가 부족한 건가

감기는 눈을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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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혹 쓰는 나만의 졸음퇴치 비법을 오늘도 쓰고 만다.

너무 자주 쓰면 이 마저도 익숙해질까 봐 정말 아껴 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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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릴 적 즐겨하던 게임 '슈퍼마리오' 배경음악을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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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가 너무 경쾌해 기분이 좋아지는 건 기본이고

마치 일하는 게 게임하는 것 같아서 정말 신나게 일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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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못가 나도 모르게 계속 눈이 감겼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추억의 슈퍼마리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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