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리커피집'에 다녀와서...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는 길을 춘천댐을 지나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사북면사무소가 나온다. 그리고 그 옆에 카페 하나를 볼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의 실내 분위기와 야외에는 빈백과 여러 자리가 있어 편하게 높은 지대에서 보이는 앞에 흐르는 강을 볼 수 있다.
커피 원두도 맛있고, 스콘도 직접 굽고, 조경도 잘 관리하셔서 작은 카페임에도 즐길거리가 충분하다. 방문한 휴일에는 바이크 타고 경치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니 강가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들리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