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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Feb 16. 2016

사회를 향한 날선 비판, Marco Santos

#22 아티스트, Marco Santos


우리의 사회에 존재하는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내부자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조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사회 속 '미디어'가 지닌 영향력과 '언론'의 이면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작가 마르코 산토스(Marco Santos)의 작업물 또한 사회의 이면을 그려낸 작가입니다. 긴 경력을 지닌 포르투갈 출신의 작가 '마르코 산토스'는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조작된 사실에서 시작되는 파장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드러난 것을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프레임에 맞춰 그려낸 '마르코 산토스'의 그림에는 그의 주체적인 사고관이 그대로 담긴 것 같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선긋는 일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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