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각새싹

오르막, 내리막

by 어느좋은날
273-오르막, 내리막.png








삶이란 길 위에는 많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르막 위에서 많이들 힘들어 하고는 해


근데 말이야..

진짜 힘든 길은,

정말 무서운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내리막이더라


보통의 오르막에는 목표나 꿈이 있지만

내리막엔 그런 게 없거든..

이 내리막이 언제 끝날지에 대한 어렴풋한 궁금증과

이 내리막에 과연 끝이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있으니까..

keyword
어느좋은날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팔로워 1,529
매거진의 이전글슬픔이 슬픔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