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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좋은날 Dec 29. 2019

여행의 끝에는..








여행의 끝에는  

늘 아쉬움과 두려움이 존재해

더 즐기지 못한 아쉬움..

더 머물지 못한 아쉬움..

그 아쉬움을 애써 다잡고 나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익숙한 두려움이 찾아 와 


어떻게 보면 우리 삶도 그런 여행 중 하나일 거야

여느 여행들처럼 그 끝에는 아쉬움과 두려움이 존재하는.. 


그래서 오늘부터는 더 웃어보려고

그 웃음을 차곡차곡 쌓아서  

다가오는 새해는 더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보려고

언젠가 찾아 올 이 여행의 끝에서는.. 

조금은 덜 아쉽고 조금은 덜 두려울 수 있도록.. 


그런 의미에서 너도 나도, 우리 모두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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