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에는
늘 아쉬움과 두려움이 존재해
더 즐기지 못한 아쉬움..
더 머물지 못한 아쉬움..
그 아쉬움을 애써 다잡고 나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익숙한 두려움이 찾아 와
어떻게 보면 우리 삶도 그런 여행 중 하나일 거야
여느 여행들처럼 그 끝에는 아쉬움과 두려움이 존재하는..
그래서 오늘부터는 더 웃어보려고
그 웃음을 차곡차곡 쌓아서
다가오는 새해는 더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보려고
언젠가 찾아 올 이 여행의 끝에서는..
조금은 덜 아쉽고 조금은 덜 두려울 수 있도록..
그런 의미에서 너도 나도, 우리 모두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