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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좋은날 Apr 17. 2021

술래잡기








행복을 쫓고 있어  


바로 눈 앞에 있었는데..

잡힐 듯 잡히지는 않고 

겨우 찾았는데..

눈 깜빡 할 사이에 사라지고 없어  


그럼에도 잡기를 포기할 수는 없어.. 



행복 앞에서 난 늘 술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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