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각새싹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느좋은날 Aug 13. 2021

파란 나라를 보았니?








블루먼데이 / 메리지블루 / 블루크리스마스 / 코로나블루  

혹은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같은 파랑임에도 그 의미는 많이 달라 

결국 보는 이에 따라 같은 상황을 다르게 느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해  


유래 없던 바이러스로 참 힘들고 어려운 요즘이야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블루blue한 쪽으로 기울게 되고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쪽.. 밝은 쪽을 볼 수 있었으면 해 

분명 파랑에는 우리가 아는 익숙한 노랫말처럼  

꿈과 사랑이라는 희망의 의미도 담겨 있을 테니까


이 버거운 날들을 미련 없이 벗어날 날들이 

이윽고.. 오고야 말테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언제나 2분의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