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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생각새싹

닿아서.. 닳아서.. 닮아서..

by 어느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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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글쎄.. 어떻게 변한다기 보다는..

우리의 시간이 흐르는 만큼..

사람에 닿고.. 삶에 닳아서..

어쩌면 그 사이 너를 너무 닮아 버려서..

아무에게도 티 나지 않게 조금씩..

나 조차도 알아차릴 수 없게 서서히..

그렇게 달라지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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