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까마귀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실행하고 몰입하는 사람이고 싶다

자유라는 게 무엇일까 종종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걸 자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자유로운 기분은 자기 자신이 온전히 ‘주체적’일 때 느낄 수 있다. 타인의 욕망이 아니라 내 욕망을 제대로 마주보는 것, 누구에게 보여주려고가 아니라 내 충족감을 따라 선택을 내리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것’만’하는 게 아니라 그 어떤 것을 하더라도 ‘몰입’을 하고 ‘전념’을 하는 이들이 진정 자유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게 내가 끊임없는 공부와 실행을 멈출 수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