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FTA처럼, 재 협상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 문제는 FTA처럼, 재 협상할 수 있는게 아니다.
“경제적 궁핍에 무너진 성, 관념과 윤리가 무너진 고 있다”6-4
우리에게 있어서 성·이란 무엇인가? 성·은 분명하게도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것임에 틀림없다.
인간은 태초로부터 타고난 내면의 그릇된 본성인가? 성·생활이란 인간의 종족 본능에서 비롯된 리얼리즘, 그 물음을 던져준다.
우리 삶의 성·생활이란 인간이 누려할 자신만의 배타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신이 내려준 고귀한 선물이다.
성·은 우리 삶에 일부이며, 남녀 간의 때래야 없는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존귀한 사랑의 맬 로디다.
하지만 그 표적이 여성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지나친 남성 우월 주적, 탐욕에 의해 매너리즘에 빠져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정치적인 것으로부터 비롯된 여성에 대한 도덕적 윤리가 무너뜨려진 채 하나의 도구로 치부해 버리는 “위안부‘여성들에 대한 ’ 역사적 폐해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이번 정부간 협상으로 인해 종료 됐다.
"혼자서는 울지 마라"
지난 반세기 동안 진행형으로 멈춰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정부가 직접 나서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는 프레임은 없었다. 이번 협상은 정부가 나서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더 이상의 협상은 국제사회에서 있을 수 없다.
우리 사회의 공공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국가 간의 이해관계에 둘러싼 역사 방법론에 대해서도 근원적인 문제 제기에 물음을 던지고 있다.
[참고문헌:‘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다시 쓰는 <내셔널 저널리즘과 젠더> <우에노 지즈코, 이성희 현실 문학, 휴머니스트 등>[사진정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