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이곳은 젊은이들이 운집하는 테마로 탈바꿈했다. 주변에는 동부지방검찰청과 법원이 들어섰고 특히 동부 구치소가 있는데 시설이 호텔급 수준으로 현재 이명박이 거짐 12층에 수감된 곳이기도 하다.
지금 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건물 위로는 하루에도 수없이 비행기가 이동 경로를 따라 굉음을 내며 할아버지 수염처럼 하얀 꼬리로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 일대는 오피스 건물과 주거지역이 어우러져, 급격한 인구증가와 최고급 상권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러니한 것은 애초 성남 비행을 잇는 비행노선 때문에 고도 제한으로 묶여있는 상태인데, 그럼에도 “석촌호를 끼고 우뚝 선 롯데월드 건물을 인허가”를 내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다.
이일 대는 건물이 일정해 높지 않고 화려한 공간으로 수서역 SRT 고속철이 연결되어 있다. 또 데모산과 남한산성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도심 속 자연경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편은 -장지역과 문정역 사이에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