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정 분석 대시보드 만들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이터 통찰의 비

by Steven Park

"이번 프로젝트, 어디까지 진행됐지?" "왜 또 일정이 밀리는 거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 거야?" "이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진짜 위험 신호는 어디에 숨어 있지?"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누구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이 질문들 앞에서, 저는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웠습니다. 복합화력발전소, 원자력, 반도체, 병원 건설 프로젝트 등, 이름만 들어도 숨이 막히는 현장들 속에서 15년 넘게 일정 관리와 EOT(공정 지연 클레임) 분석을 수행하며 절실히 느꼈던 한계가 있습니다. 단순한 엑셀 표나 정형화된 간트 차트만으로는 결코 이 혼돈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


진정한 해답은 바로 '내 상황'에 최적화된 '나만의 일정 분석 대시보드'에 있었습니다. 이 대시보드가 있었기에 저는 복잡함과 혼란을 이겨내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 속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이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활용하며, 데이터를 무기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는지 그 비밀을 독자 여러분께만 공개합니다.


01. 왜 당신에게 '나만의' 대시보드가 절실한가?


"데이터 기반 근거? 그거 그냥 보고서 아냐?"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보고서와 '나만의 대시보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PM이라면, 동일한 일정표를 보더라도 어디에 빨간불이 들어와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압니다. 이 직관은 놀라운 능력이지만, 객관적인 데이터 근거 없이는 강력한 보고서나 치명적인 클레임 방어 테이블에서 한없이 무력해집니다.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대기업 PMO, 해외 현장의 베테랑, 소규모 스타트업의 PM까지, 각자의 역할과 필요에 따라 중요하게 봐야 할 분석 관점과 핵심 지표는 천차만별입니다. (예: 임계 경로(CPM) 변화 추이, 핵심 경로별 여유시간(Float), 잠재적 리스크 감점 지수, SPI(일정성과지수) 등)


초보 PM이라면? 방대한 숫자에 압도당해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 채 허우적거립니다.

경력직 PM이라면? 오랜 경험으로 '감이 좋지만',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어 보고나 설득에 한계를 느끼거나, 익숙함 속에 숨어있는 '사각지대의 위험'을 놓치기 쉽습니다.

'나만을 위한 커스텀 대시보드'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당신의 주요 관심 포인트 —지연 리스크, 당월 주요 일정, 리소스 과부하, 주요 지연 원인 등— 를 한눈에 파악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다음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나만의 통제 센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직관에 데이터를 입혀, 명확하고 강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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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바라카 원전, PMC(Projec 관리 컨설턴트), 감리, CMP, 건축 특급기술자, 일정 데이터분석가, 베트남/말레이시아/듀샨베/라호르/알마티/프놈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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