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나 뭔가 맛있는 게 먹고 싶어!"
응? ‘맛있는 게’ 먹고 싶다니?
오늘은 뭘 먹고 왔나 어린이집 식단을 확인해봤다.
잡곡밥
훈제오리
김구이
제철과일
물김치
음, 훈제오리를 먹었구나.
평소 같으면 내가 먹으려고 차려 낸 밥을 조금 뺐어먹거나
그냥 배가 좀 고프다고 말했을 텐데.
맛있는 음식이 아이의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큰일이네. 오리고기로 코팅되어 있는 혀를 뭐로 만족시키지..
생계형미술인. 시간날 때 틈틈이 글을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