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은성 Jan 08. 2024

생각14

수건

“수건이 울면 기분이 좋아진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역시 감정이 풍부한 수건이다.”

영화 '중경삼림' 스틸컷

요란한 하루를 보낼수록 집에 가는 길은 적막하다.


온전히 혼자라는 생각은 가끔 감당할 수 없는 시간이 되어 찾아온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수록 초라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그렇게 자신과 마주한다.

작가의 이전글 생각13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