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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Aug 11. 2023

일상, 예술이 되다!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展)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 현장 소개 

일상이 예술이 된다는 말 다들 아시죠? 매번 듣는 얘기라 그냥 흘러듣기 쉬운데, 오뉴 미술 취미, 작품반 수강생분들은 저마다 하얀 캔버스 위에 자신의 삶을 조금씩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이 결과물이 지난 8일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총 28분의 일상을 작품으로 살짝 엿볼 기회,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展)’ 현장을 살짝 들여다보겠습니다. 



| 무더위도 막지 못한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


ⓒ 오뉴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8일 삼청동 북촌 갤러리에서는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뉴 미술 취미, 작품반 수강생분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는 뜻깊은 행사인데요. 올해는 총 28분의 작품이 북촌 갤러리와 오뉴하우스 2층에 각각 선보였습니다. 



ⓒ 오뉴
ⓒ 오뉴



이날 오후 16시에 예정된 오프닝 파티에 앞서 무더위를 뚫고 온 수강생 및 지인분들이 하나둘씩 방문했는데요. 저마다 전시된 자신의 그림을 보고, 지인에게 설명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5060 세대도 할 수 있다!

ⓒ 오뉴
ⓒ 오뉴


오프닝 파티 시간이 다가오자 오뉴 스텝들의 손놀림이 바빠졌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고, 관련 팸플릿을 전달하는 등 오시는 귀한 손님을 맞이했죠. 



ⓒ 오뉴



16시가 되자 오프닝 파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뉴 미술 프로그램 담당자이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박시안 님은 전시회의 취지와 성공적으로 열게끔 도와준 분들, 더불어 28분의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 오뉴
ⓒ 오뉴


이어 오뉴 현준엽 대표님도 참여 작가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 행사가 5060 세대, 엑티브 시니어들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오뉴는 시니어 세대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 짓고, 다 함께 건배 제의를 했죠. 초대된 손님 모두 이에 맞춰 잔을 높일 올려 멋지고 행복한 건배를 했습니다. 



| 오뉴가 준 작은 선물은 ‘이것’!

ⓒ 오뉴
ⓒ 오뉴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다들 준비한 다과와 음료를 드시며, 작품을 감상했는데요. 그림을 보며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작가에게 직접 찾아가 물어보고, 작가 또한 성심성의껏 작품 계기 및 설명을 하는 등 좋은 시간이 이어졌죠. 



ⓒ 오뉴
ⓒ 오뉴



전시에 참여한 작품반 수강생은 오뉴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얻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 또한 전시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선생님들에게 고맙다며, 또 한 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 오뉴



이날 모든 행사가 끝나고 헤어져야 할 시간, 오뉴가 드린 선물을 하나씩 가져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선물은 ‘행복한 경험’! 올여름 가장 기억에 남을 행복한 경험을 꼭 기억하시고, 내년에도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에서 만나요^^




오뉴 아뜰리에 회원 전(展) _  8월 13일까지
전시 장소: 오뉴하우스 (종로구 삼청로 76)
               북촌 갤러리 (종로구 북촌로5나길 86)
전화 문의: 02-203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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