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해바리기 축제, 한국민속촌, 강릉 오대산 소금강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진 유례없는 찜통더위에 속수무책으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죠. 피서지를 찾아 나서야만 할 때. 아이들에겐 물놀이가 최고의 피서라면, 시니어들에겐 볼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여름 무더위도 피해 가는 K-피서지 3곳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 평균 해발고도 약 900m의 고원 도시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22도입니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렸을 때도 끄떡없었던 K 대표 피서지이죠. 마침 8월에는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등성이를 배경으로 너른 대지에 수많은 해바라기가 노란 물결을 이룹니다. 인근에는 국내 최고(最高)의 고랭지 배추밭 정상에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건식 석회 동굴인 ‘용연동굴’도 있습니다. 함께 둘러본다면 올여름 피서 여행은 그야말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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