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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 Apr 18. 2023

봄에는 차 타고 떠나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명소

서울, 인천, 남양주 드라이브 명소

벚꽃 구경 다녀왔으니 이젠 좀 쉬자고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연한 봄의 색을 입은 4월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아름다워서 짧은 계절인 봄. 차를 타고 그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 서울 대표 드라이브 코스,
북악스카이웨이

© 종로구청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에서 가장 사랑받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특히 시대를 막론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북악산 능선을 따라 지하문을 통과하면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길을 만날 수 있고(아쉽게도 벚꽃은 내년에~), 팔각정에 도착해 정상에서 서울 도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팔각정에서 보는 야경은 남산에서 보는 야경과 색다른 매력을 안겨줍니다. 시간이 된다면 창의문 또는 성북구 쪽 산책로를 걸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 노을이 주는 낭만의 길!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 인천광역시 서구청



노을을 머금은 바다를 보러 드라이브를 떠나는 건 어떤가요? 서해의 새로운 낙조 명소로 자리매김 중인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은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광화문 기준 정서쪽에 있는 나루터입니다. 이곳의 큰 장점은 붉게 물든 서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인데요. 낙조 스폿인 노을종이나 탁 트인 아라뱃길 전망을 볼 수 있는 아라타워 전망대 등 가볼 곳이 많습니다. 지금 당장 노을의 주는 낭만의 길로 출발하실까요!




| 북한강을 품은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

ⓒ 남양주시



북한강변을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는 최대의 만족감을 줍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천국이 따로 없죠. 북한강변을 달리다 보면 만나는 남양주의 물의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변생태공원인 이곳은 붉은 양귀비, 은빛 억새,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피는 꽃과 식물이 반겨주는데요. 자연을 벗 삼아 산책로를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액자 모형과 흔들의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남기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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