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생각할 때 대부분 “어떤 습관을 바꿀까”하며 나쁜 습관에 대해 떠올린다.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 또는 자동화된 수행을 말한다.
習慣 여러 번 읽힌 행동들이 반복적이 되어서 고착화가 된 것이 습관인데 희한하게도 나쁜 습관은 금방 몸에 익혀 버리고 좋은 일들은 습관화가 쉽지 않다. 운동이 몸에 좋다 하지만 매일 습관화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습관을 만들기 위한 가장 첫 번째 할 행동은 생각한 즉시 해야 한 다이다.
다이어트가 안 되는 이유가 내일 다이어트 시작하니 오늘 많이 먹는다이다. 내일이 오늘이 되면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
나도 한번 글 써봐야지, 나도 글 한번 잘 쓰고 싶어라도 생각했다면 메모장이던 블로그던 한 문장이라도 바로 쓰는 행동을 하면 된다.
처음에 야심 차게 브런치에 나도 한번 써보겠다 했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점점 작아졌다. 아무렇게나 막 글을 쓸 수는 없다는 생각이 지배를 했고 정리된 글을 쓰겠다면서 글의 서두와 마무리는 전혀 다른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로서 8일 차 8번째 글을 쓰고 있다.
그날그날 이곳을 열고 생각나는 주제로 쓰는 중이다. 말도 해봐야 늘고, SNS에도 매일 무슨 글이라도 써야 습관이 된다고 강의 때 이야기하면서 정작 본인은 글을 쓰고자 하면서 시작부터 완벽한 글을 쓸려고 했다.
무엇이던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