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간 마을

by 오니기리맨





나에겐 인생 영화가 세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짐캐리 주연의 '예스맨(2008)'이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뭐든지 예스! 를 외치게 된 짐캐리는 작중 여자친구와 함께

즉흥 여행을 떠나는데,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서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가장 빠른 여행지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해 떠나는 것이었다.


그 장면에 무척 감명받은 나는 혼자서도, 친구와도 함께 종종 그런 즉흥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그 덕에 이번에 가게 된 여행지는 전라북도 군산이었다.



아는 것이라곤 "짬뽕이 맛있다" 정도였던 군산,



인생 첫 군산
물론 8월의 크리스마스는 안 봤다.


Yashica electro 35 gsn, Kodak ultra max 400






예쁜 골목, 희한하게 난 골목길을 좋아한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 Yashica electro 35 gsn, Kodak gold 200








p.s. 짬뽕은 그저 그랬다..








https://youtu.be/o9Or6Io5d3g?si=LQLxcRF8h9-kTn4y

정재형 - 바람에 이는 나뭇가지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