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음... 뭐..

by 오니기리맨






25년 3월 15일, 달걀친구와 새해 첫 즉흥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역시나 장소는 미정, 호기롭게 기차를 타보자고 하여 정해진 접선 장소는 서울역.

이번 여행 중 미리 정해둔 유일한 계획은

오전 8시에 만나 언젠가 인터넷 세상에서 알게 된 서울역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먹는 것이었다.


어쩌면 이번 여행 중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됐던 코스,


6500원, 삼시세끼 가능


나쁘지 않았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어딘지 모를 목적지를 향할 기차표를 예매하러 갔으나...


연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말 기차 티켓팅은 어려운 것이었던 것을 우리 둘은 미처 꿈에도 알지 못했었다.



기차 여행의 낭만은 다음 [계획] 여행으로 미루기로 하고


어쩔 수 없이 강남 고속터미널로...



결국 우린 그냥 서울역에 아침 먹으러 간 얼간이들이었다.




그리하여 정해진 즉흥 여행 목적지는 충남 예산군.


요즘 이슈 많은 백종원 선생님의 예산 시장을 한번 가보고 싶었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하였다.



날씨 직이네~


백종원 선생님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인파로 빈자리가 없었다.


5분 정도 기다리니 운이 좋게 자리가 났고, 본격적인 밥타임 시작~




... 했으나... 음식들은 기대보다 별로였다.


튀김들 더 있었으나 인상적이지 않아 사진은 안찍었나부다.

전체적으로 느끼했다. 메뉴들도 느끼한 메뉴뿐이 없었다. 고기튀김(닭꼬치도 튀겼더라)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반민초인 나로선 도저히 이해불가


밥을 먹고 좀 돌아다녀보자~ 했으나...


예산군은 정말 할 게 없었다. 그냥 먹을 거 사들고 숙소 들어가서 저녁까지 자고 저녁 먹기로 함



얘네들은 제법이었다
60년 전통 국밥

다음날 아침에 먹은 60년 전통 국밥? 이 분은 정말 맛있었다. 동네에 있다면 매일 갔을 것이었을 것이었다



서울 상수의 제비다방



그리고 일찍 서울로 와, 나는 서울 상수의 제비다방을 찾았다.


내가 좋아하는 '차세대'라는 밴드의 공연이 있었기에



즉흥 여행 다녀와 이야기를 쓰려했으나, 예산군이 (개인적으로는) 재미없었고 사진 결과물도 좋지 않아


그냥 핸드폰으로 찍은 것들로 네이버 블로그 너낌의 이야기로 적어내려 봤다.


올해는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





https://youtu.be/jw1s8s0Q2mc?si=yef7vCH0ptgqlRWz

차세대 - 블루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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