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
by
기욤하우어
Dec 30. 2025
직장인의 고충을 듣고 있는 아폴론
잔 속 흔들림은 마음의 흔들림과 같다.
끝없는 결정과 책임이 어깨를 눌러도,
그 무게는 영원하지 않다.
빗방울이 스치는 소리 속에서
상처는 조용히 자신을 드러내고,
시간은 그것을 천천히 풀어낸다.
오늘의 고민도 흘러가며
잔 안의 소주처럼 잠시 머물 뿐이다.
견딤 속에서 마음은 숨을 고른다.
인간 세상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구름과자로 자신을 위로하는 아폴론
keyword
한숨
담배
소주
Brunch Book
빛을 품은 아폴론
05
악마의 숨결이 스민 마음의 여정
06
어린 날의 속삭임
07
한 모금
08
심연을 가르는 빛
09
빛 속에 녹는 마음의 응어리
빛을 품은 아폴론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0화)
이전 06화
어린 날의 속삭임
심연을 가르는 빛
다음 0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