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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보는 어설픈 생산활동
초기이유식 - 감자, 적채, 소고기 큐브
설도 부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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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수프
Oct 5. 2023
추석 연휴에 이유식 물품을 가지고 다니기 어려울 듯 하여 이틀 이유식을 패스했다.
하여 브로콜리는 6번 계획된 것을 4번만 먹게 되었지만 남는 큐브는 언제든 사용할 일이 있으리라.
다시 큐브 만드는 시점이 돌아왔다.
계획에는 양배추와 감자가 앞으로 돌아올 채소들.
집 근처 하나로마트로 유모차 끌고 이유식용 재료 쇼핑을 나갔다.
감자는 아주 저렴하게 g당으로 살 수도 있었는데, 양배추가 하나로마트라 그런지 크기가 커도 정말 너무 커서 (어른 얼굴만함) 비교적 많이 작고 저렴한 적채 반통을 사왔다.
소고기도 이번에는 하나로마트에서. 이곳 이유식용 소고기는 설도 부위를 쓰는데, 한 눈에도 고기 품질은 좋아 보이나 이전에 샀던 우둔살보다 기름기가 많아보여 조금 망설였다. 그냥 사 본다.
3가지 다 사서 총액 14,230원.
1. 적채 큐브
1) 안쪽 잎사귀 부분 약 106g을 뜯어내서 식초 푼 물에 담가 두었다. 한 3분 이내로 담가도 되고, 잠깐 담갔을 뿐인데 푸른 물이 나온다.
2) 이번에는 큰 전골냄비에 찜기 사용.
약 20분간 중불에서 푹 찐다.
3) 닌자초퍼로 다진다.
4)
15g씩 소분, 7개 큐브가 나왔다.
2. 감자 큐브
1) 껍질을 깎아내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낸다. 빨리 익히려면 얇게 써는 것이 좋다.
감자 반개 약 106g을 준비했다.
2) 적채와 함께 찐다.
3) 절구에 찧는다.
4) 15g씩 소분, 7개 큐브가 나왔다.
내 딴에 이유식용 칼을 샀는데 습관적으로 요리하듯 하다 보니 우리가 쓰던 칼을 썼다.ㅋ
실제로 먹여 보니 채소 큐브 15g을 2가지 이상 쓰면 좀 양이 많아지는 감이 있는데, 아기 먹는 양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계속 15g으로 만들기로 했다.
3. 소고기 큐브
지난 2주치 큐브가 소진되어 가고 두 번째 소고기판이다. 설도 부위를 삶아 보니 우둔보다 기름기가 훨씬 많았다. 아기가 잘 먹지 않으면 또 새로운 이유식용 소고기를 찾으러 ...
물에 삶아서 초퍼로 살짝 갈아준 후 10g씩 소분했다. 220g 소고기를 사용해서 10g씩 16개 큐브가 나왔다.
오늘의 큐브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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