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을 시작했을 무렵엔가부터 그랬을 테지만
서른 즈음에는
학습하는 능력을 잃었다며 슬퍼했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부터 시작된
요즘은 책읽는 능력을 잃었다는 걸 깨닫고
슬퍼하는 중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별하는 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왠지 마음이 끌리는 책을 한 권 사들고 나오는 일도
이제는 정말 어렵게 되었다.
사색하는 워킹맘은 존재할 수 있는 건지.
이달의 메뉴. 계절성과 감성, 그리고 자연스레 떠오르는 음식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