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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Jan 27. 2022

너의 언어

#16

할 말이 많았으나 

말하지 못하였다


어느새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쉽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해 보겠다는 따뜻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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