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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Jun 27. 2022

낯선 깨달음

#27

난 너와 달라.

라는 그런 거만하고 저급한 생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을까.


나는 너랑 다르지 않아.



어쩌면

더 저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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