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0
조금씩 무뎌져만 가는 생의 감각.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 의미 있는 것으로 전환이 되고
의미 있던 것들이
꼭 그렇지 많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연의 변화가 경이롭고
찬란한 봄이 기다려지지만,
춥고 시리기만 했던 겨울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나이가 든다는 것은.
소소하고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