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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랑자
아이
#97
by
온정선
Ma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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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지 못한
늙어버린 아이
언제 가는
나도 어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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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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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개인적인, 이별이 어려운, 그리움으로 살아남은 감정의 조각 그리고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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