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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Oct 20. 2015

Lost Stars.

#영원한것은 없다.

오늘 너의 기분은 .

아름답다 느끼게 하는 빛이 나는듯 보인다 하는.

그건...

그것이 남기는건 기쁨보다는

조금은 슬픔에 가까운 기분이 들게한다.


슬프다...

그것도 정의할수없는 슬픈 느낌.

아침...

너의 오늘 아침

너의 오늘

네곁에 너보다는 처음이 그러했듯 같은 이유로 네곁에 간다.

너가 허락한다면.

잠시 그렇게 네옆에 앉는다.


모든이 서로에게 말한다.


나는 아니라고

나는 아니었다고

그렇지 않다고 그럴수 없을줄알았다고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의 끝은 결국 같다.



그럼에도 ...

그렇지만..

어쩔수없이...

아름답다...빛이난다...슬프다한다.


모른다한다.

알수없다한다.

알수없을것이라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을 보아야하는지...

무엇이 보이는지 모른다한다.


그럼에도...그렇지만...어쩔수없이...

자기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랑한다.

그렇게 생각한다 말한다.


누군가 말한다.

약속할수없는 감정이지만

최소한 그시간만큼은  

그 감정에 솔직한 동안은 그렇게 사랑하겠다.


내가 바라보는건.

내 눈에 보이는것.

진실이..

실체가 무엇인지 알수없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한가지 아는건

아름답다이다.


아름답다.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인가 하고 조금은 웃어본다.


그렇지만

어찌할수없이...그럼에도

그럴수도 있지않나.


최소한 지금은 그렇게 웃기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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