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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온정선
Nov 18. 2015
누구에게나 친구는 필요하다.
# 당신의 베스트 프렌드는 누구인가요?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어떤 감정이든
발걸음 돌리게 할
달려가게 할
그렇게 사랑하는
상처를 주지도
상처를 받지도
않을 거라는
믿음조차 필요 없는.
이제 공기처럼
당연한.
축복이라 부르는.
세월이 갈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하게 되는
이해하게 되는 친구.
길을 잃고
아무리 엉망진창이 되어 그 앞에 서있어도
모른다 하
지 않을.
그런
편안한
또 다른 나의 자아.
온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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