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정선 Dec 10. 2015

너와 나

# dear my


침범할수 없는 마음의 경계

마음의 방패를 꺼내

를 막는것은

무엇을 지키고자 하는 것인지


너는 참 이상한 아이다.


가끔씩 너를 내보이며

또 그렇게 너를 숨기며

무얼 지키고자  

가면뒤에 숨죽여

그렇게 간간히 너를 보여주

너를 감추며

너는 참 이상한 아이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너는 지금 어디에 살고있니?



매거진의 이전글 너의 가을은 지금 어떠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