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2분 책읽기로 독서습관 만들기
하루 15분, 30분도 책읽기에 시간을 쓰지 못하는 이들에게
큰 목표, 습관은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많은 이들이 큰 목표를 이루려면 목표를 작은 스텝이 될 수 있게 쪼개라고 권한다. 아무리 큰 목표라도 작은 한 스텝 한 스텝을 밟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좋은 습관을 내 일상중에 잘 배치해두어야 한다. 그런데 습관을 만드는 일은 큰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일과 같이 작은 스텝의 반복으로만 만들어진다. 큰 마음 먹고 하는 단기로 끝나버리는 이벤트가 아니라 작게 마음 먹고 꾸준히 작은 스텝으로 해 나가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믿는다.
책읽기 습관은 인생의 모든 좋은 일의 토대가 된다. 나는 세 개의 독서모임을 리딩하고 있다. 이 모임들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 의미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게 하고 각자 느끼고 배운 것들을 멤버들과 나눔으로 인생의 전체적인 그림을 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는 전공과 관련된 이슈들을 나눔으로 인해 다양한 직군들과의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고인이 된 한 정치인은 이런말을 했다.
책을 읽는 것과 사색하는 것을 멈추면 그 사람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 분은 감옥에 투옥되어 있을 때에 엄청난 양의 독서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경지에 이르렀고 세상 밖으로 나와서는 큰 일을 해냈던 분이다.
위에 소개한 분 처럼 대단한 성취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좋은 책을 통해 좋은 생각을 하게 되고 깊이 있는 책을 통해 더 깊게 넓은 생각하게 됨은 분명하다. 결국 끊임없는 책읽기를 통해 '나 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책읽기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꾸준히 지속하여 습관을 만들지 못한다는데 있다. 잠자리에 들면서 '오늘도 책을 못읽었네' 분들에게 하루 12분 책읽기를 통해 독서습관을 만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함께 하면 가능하다.
간단한 인증을 통해 함께 멤버로 채팅방에 들어와 있는 분들과 읽고 있는 책제목을 공유하고 책과 관련된 유익한 대화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11월 25일 1일차 인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공지는 채팅방에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