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스마트 폰 앨범 속 사진을 정리하다 '스토커 1/2'이라는 제목의 스틸 사진 한 장이 보였습니다. 스토커들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 만들어진 영화 광고 영상 스틸사진으로 기억합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상대방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심각한 환상에 사로잡혀 자신의 욕구나 의도대로 상대방이 따라주지 않으면 범죄 행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기 모순과 착각이 만들어내는 심각한 범죄 행위는 중단되어야 하며, 사회에서 격리되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면 그리 하여야 합니다. 아주 말도 안되는 사랑을 주장하지 말고,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애를 키워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