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마음입니다.
오늘은 '욕심'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욕심이 있으세요?
욕심의 사전적 의미는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뜻만 보자면
부정적인 단어 같지만 이 단어를 긍정적인
자기 계발로 활용하면 그 또한 부스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어요.
어떤 욕심인지 궁금하신가요?
첫 번째로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은 욕심입니다.
하지만 이 욕심은 달성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이
책만 읽으며 살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현생이
있잖아요. 일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가족도 챙겨야 하고, 나도 챙겨야 하고, 그리고
책을 읽어야 하니 시간 배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 이 첫 번째 욕심을 이루기 위해 가끔씩
복권을 사곤 합니다. 복권이 당첨되면 가장 먼저
서점 사장님이 되어서 하루 종일 책만 읽을 거예요.
생각만 해도 행복할 것 같죠?
두 번째 욕심은 책을 쓰고 싶다입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시험관을 3년 넘게 하다가 실패한 이후로 우울의
늪에 빠질 뻔했어요. 그러다가 한 권의 책을 만나
그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거든요. 누군가의 삶을
위로할 수 있는 그런 책을 쓰는 게 제 목표이자
꿈입니다. 그 꿈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커지더라고요. 어쩌면 제가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같은 맥락인지도 모릅니다.
세 번째 욕심은 글을 잘 쓰고 싶다입니다.
두 번째 욕심과 비슷한 결이라 생각할 수 있겠네요.
결국 글을 잘 써야 책을 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에 저는 매일 읽고 씁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정말 글을 잘 쓰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재능을 이기는 건 꾸준한 노력이라고
하잖아요.
네 번째 욕심은... 이쯤 되면 욕심 참 많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네 번째 욕심은 영어를 잘
하고 싶다입니다. 갑자기 웬 영어냐고요? 책을
즐겁게 읽다 보니 갑자기 원서가 읽고 싶어졌어요.
영어 공부를 안 해서 후회가 된 건 처음이네요. 좀 더
해놓을 걸 하는 생각에 오늘은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번역된 책들이 있긴 하지만 원서로 읽을 때
작가님의 온전한 의중을 더 잘 느낄 것 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 오늘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번째 욕심은 더 잘 살고 싶다입니다.
사실 전 내향형 인간이기도 하고 성향 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은 사람이라
매일 아침마다 제 자신을 다독여 주곤 합니다.
책에서 만나는 작가님들도 다 어려움과 역경, 고난이
있는 삶을 사셨더라고요. 그렇지만 그 고난을 역경을
어려움에 잠겨 사신 게 아니라 그걸 부시고, 결국
이겨낸 고백을 하거든요? 저도 그렇게 살아내고
싶습니다. 이게 저의 욕심입니다.
물론 다른 욕심들도 있지만 오늘은 이 다섯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해요. 다 얘기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거든요.
저의 이 다섯 가지 욕심, 어떤가요? 분수에 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것 같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며 품게 된 이
욕심들이 저를 온전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많은 분들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삶의 의미도 더해지고 더 잘 살아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결국 멋진 삶을 만나게
되거든요. 제가 그렇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혹시나 책을 읽지 않는데 이 글을 만나셨다면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하루 5분, 하루 1장으로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삶이 반짝반짝 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