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프리랜서 강사에게
프리랜서 강사들은 강의가 없더라도 끊임없이 교안을 다듬고 셀프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강의 요청이 쇄도하는 인기 강사라 할지라도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 사람들에게 잊히고 강단에 설 기회를 잃어가는 것은 잠깐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프리랜서 강사로 홀로 선다는 것은 무척이나 설레면서도 불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어찌 됐던, 회사를 다닐 때와는 달리 프리랜서 강사가 된 이상 가만히 앉아서 강의 요청을 기다릴 수만은 없는 노릇. 오늘은 홀로 서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강사에게 도움이 될만한 '셀프마케팅'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마케팅의 시작과 끝은 '브랜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선, 마케팅을 하려면 강사로서 본인을 가장 잘 설명하고 기억시킬 수 있는 아이덴티티가 필요하겠죠.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내는(또는 잘하는) 코어 콘텐츠에 기반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꾸준히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면 그것이 곧 나를 표현하는 브랜드가 됩니다.
현재 온오프믹스에서 정기 강연 콘서트 '힐링아지트 <김창옥TV SHOW>'를 진행하시는 김창옥 교수님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네요.
그동안 김창옥 교수님은 행복, 소통, 인간관계 등의 주제로 여러 강연 콘텐츠를 만들어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셨는데요. 김창옥 교수님은 본인의 코어 콘텐츠들을 '힐링'이라는 키워드로 묶었습니다. '힐링아지트 김창옥TV'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동일한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정기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힐링아지트'라는 네이밍은 김창옥이라는 강사의 콘텐츠 콘셉트를 한 번에 알 수 있고 외우기 쉬우며 어감도 굉장히 따듯하다는 점에서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웬만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찾아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퀄리티도 높아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모든 정보가 신뢰도가 높거나 전문성이 있지는 않기 때문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공유하는 전문 지식은 자발적 공유를 통해 널리 확산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온라인에서 유료로 아티클이나 정보를 판매하는 사이트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유료 정보 중 일부를 무료로 공개하는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하죠.
블로그, SNS,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이 가진 전문 지식과 강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다 보면 어느새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되어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영감까지 얻게 되실 거예요.
강사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면 초청을 받는 경우 외에도 정기적으로 설 수 있는 강단이 있으면 좋겠죠. 정기 강연회와 간헐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초청 강의를 통해 꾸준히 청중들을 초청하는 것은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의 콘텐츠가 완성된 후에는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될 텐데요. 바로 모객입니다. 내가 만든 강의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페이지도 필요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홍보도 필요하고, 모객 관리도 필요합니다.
강연 콘텐츠만 준비되어 있다면 별도의 홈페이지 없이도 '온오프믹스'를 통해 쉽게 홍보와 모객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믹스'는 강연,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모임을 중개하는 플랫폼인데요. 어떤 모임이든 홈페이지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12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강의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임에 대한 홍보물을 쉽게 제작하실 수 있도록 무료 PSD 템플릿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보물 제작을 위한 PSD 템플릿 다운로드 주소 : https://bit.ly/2Mb1S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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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지트 김창옥TV SHOW : https://bit.ly/3o87C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