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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 THE RECORD Apr 03. 2019

#43. 유튜브 리터러시가 다른 이유

2019년 4월 3일. 온더레코드 weekly

여러분은 어떤 미디어 채널을 가장 먼저 열어보시나요? 네이버? 또는 유튜브? 미디어리터러시는 이야기를 실어나르는 채널의 변화와 늘 함께해왔습니다. TV, 영화, 신문에서 시작해 지금 1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채널인 유튜브까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의 수 만큼 채널의 수와 규모도 거대해졌죠.

모든 직업이 유튜버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유튜브는 10대에게는 일상이자 새로운 업의 세계이지만, 오히려 텍스트와 이미지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여전히 생소하고 어려운 플랫폼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채널 안에서 행동하는 것도, 관계를 맺는 것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우리가 먼저 배우자고 말이죠. 그 시작을 10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이번 주 뉴스레터는 거꾸로캠퍼스 친구들에게 묻고 답한 미디어리터러시 세 번째 연재글로 시작합니다. 

온더레코드에서 
황혜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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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ECORD pick
온더레코드가 이번 주 눈여겨 본 것들


유튜브 리터러시는 달라 달라                         

"다양한 입장이 허용되는 분위기와 대화가 오가는 교육 환경을 경험한 친구들은 주어진 재료를 똑똑하게 활용하며, 더 나은 논의를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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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터러시의 세 번째 연재글은 유튜브리터러시를 다룹니다. 기사와 책에서는 말해주지 않은 청소년이 생각하는 유튜브에 대해 10대, 거꾸로캠퍼스 친구들과의 대화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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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음악 듣고 페북으로 채팅하는 10대 소셜미디어 행태를 알아야 하는 이유 | Trend Meetup                   "우리는 10대의 소셜미디어 이용 행태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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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은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왜 유튜브일까요? 그 행태의 변화를 숫자와 함께 쉽게 정리한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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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십 관련 참고 도서 & 자료 목록                         

"아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앙트십을 이야기해주고 싶은데, 참고할만한 책이 있을까요?"

오이씨랩(oeclab)에서는 '해보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업가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 앙트십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앙트십을 알려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링크를 꼭 먼저 저장해두세요. 

자료 목록 보러가기

앙트십스쿨 더 알아보기




ON THE RECORD news
온더레코드의 소식

조직에서 함께 자라기 with C Program 한성은 러닝펀드 매니저 - 책첵토크의 기록                        

"모두가 리더가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모두가 리더로 시작할 수 없고 리더만 존재하는 건 이상적이지 않아요. 리더십만큼이나 팀원십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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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첵토크 시즌 2 네 번째 시간은 벤처기부펀드 C Program의 한성은 러닝펀드 매니저와 함께 책 <함께 자라기>를 읽고 리더에게만 요구되는 리더십이 아닌 조직의 모두가 함께 자라기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애자일에서부터 팀원십까지, 조직에서 성장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책첵토크 매거진 바로가기

<매니저란 무엇인가> 함께 읽어보기


[4/20 토요일] 디퍼러닝 공유회가 열립니다                         

"N명의 청소년을 위한 하나의 배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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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er Learning Conference에 유쓰망고 김하늬 (Honey Kim) 대표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과 Deeper Learning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사례를 소개하고, 활용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내가 만나는 N명의 아이들이 각각 고유한 배움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인 교육자 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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