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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 Apr 16. 2020

당신도 골방에서 혼자 쓰나요? (당골쓰) 브런치북 발행

브런치북 발간 이유

안녕하세요.

인도, 뉴델리에서 혼자 읽고 혼자 쓰고 혼자 공부하는 선량입니다.


글쓰기도 모르던 사람이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고, 어떻게 매일 쓰는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 강의도 수업도 듣지 못해 느리고, 실수하고 좌절했지만 간절한 마음 앞에서는 공간도 시간도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긴 원고를  쓰고 퇴고를 하면서 고민을 하나 했어요. 이걸 브런치 북으로 만들까? 말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브런치북이 저에겐 좀 불편했거든요.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만들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 원고를 어떻게 출간을 하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첫번째 책처럼 여러 출판사에 투고하고 계약해서 하는게 가장 안전한 길이죠.

그런데 그걸 한번 하고 나니까, 다른 방법으로 한번 출간해 보고 싶었습니다.

해외에 사는데 어떻게 출간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브런치에서 지원해주는 POD 출간입니다.

혼자 퇴고하고 책을 만들어야 하는 수고가 따르지만, 저에게 큰 의미가 있을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브런치 북도 만들었습니다. 홍보와 출간 모두 제가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 뉴델리에서요.

가능할까요?



전 지금 퇴고를 계속 하고 있어요.

퇴고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다 끝나면 부크크 통해 POD 출판을 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보겠습니다.


POD 출간이 궁금하신 분은, 브런치 작가-지원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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