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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 Mar 10. 2021

1. 한때는 행운의 사람이었지!

요행 없는 삶에 대박을 꿈꾸는 작가 이야기
















한때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20대 때.

졸업도 하기 전에 병원에 특채로 합격했다. 경기가 안 좋아서 딱 10명만 뽑는데 합격한 것이었다.  그 후 1년 넘게 공채 모집은 없었다. 


서점 이벤트에 응모해 최신형 디지털카메라를 받았고, 로또 3등에 당첨돼 국민은행에서 돈도 바꿔 보았다. 

큰아이가 어릴 때는 여기저기 육아용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짜로 이것저것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인생은 길고도 넓은 것.



인도에 사는 내내 더 이상 운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저 꾸준함만 믿을 뿐.


꾸준히 한다면 언젠간 대박이 날까? 


그걸 몰라서 오늘도 쓰고 그린다.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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