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선량 Mar 12. 2021

3. 글쓰기 모임에 대하여

요행 없는 삶에 대박을 꿈꾸는 작가 이야기























글쓰기 모임을 해보고 싶어서 며칠을 고민했다.

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서 일단 저질러 보기로했다.


인도에는 한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고,

잘만 하면 좋은 글쓰기 모임이 될 것 같았다.


모집 일정과 운영 방식등 글쓰기 모임에 대한 글을썼다 .

 글쓰기 모임인데 주관자인 나”에 대해 소개해야 할 것 같아 고민하다 sns url을 올렸다.

거기엔 나에대해 자세히 나올테니까 직접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았다.



그런데,

밴드에서 강퇴를 당하고 말았다.

밴드 운영 규칙을 읽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

.

.

강퇴 후 다시 가입하려면 다른 전화번호가 있어야 한다는데, 전화번호를 다시 바꿀 수도 없고...


그 후 델리 한인회에 대한 소식은 전혀 모르고 사는 중.

모르고 사는 게 편할 때도 있어요.


역시 글은 혼자 써야죠!!!






작가의 이전글 2. 이건 합격인가? 아닌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