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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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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꽃애기씨 Aug 17. 2022

나도 이 나이는 처음이야

몇 년 전 윤여정 배우님이

“60이 되어도 몰라요. 이게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도 67살이 처음이야.”


이 문장이 가슴에 들어와

매일을 리뉴얼하며 살고 있다.

나도 마흔은 처음이니까.

나도 벤처는 처음이니까.


나의 새로운 매일이 신나고

새로워서 서툴다.

어깨 힘 팍 주고 새 날 시작해도

자주 엎어지고 넘어진다.

그래도

첨이니까 봐주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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