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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삶 Jun 29. 2024

[백자일기] 마음은 언제나 이곳에

쉴 곳이 있어서 좋구나. 번잡한 모임. 관습적으로 따라 마시는 술. 며칠을 취해 살았더니 정신이 다 몽롱하다. 고향에 와서 기운을 차리다. 강릉의 밤. 바다의 내음. 동쪽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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