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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백자일기
[백자일기] 물을 머금은 풀
by
김삶
Jul 2. 2024
비 맞으며 찍다. 풀이 물을 머금었다. 죽어서 물이 된다고 생각한 이는 시인 마종기였다. 어쩐지 쓸쓸한 아침. 우산을 들고 나왔지만 펴지 않았다. 물을 머금은 풀처럼 생기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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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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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마음산책
저자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일상이 산티아고>, <실리콘밸리 마음산책>을 펴낸 김삶의 작업 공간입니다. 이란 테헤란과 미국 샌타클래라를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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