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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백자일기
[100자 일기] 비를 맞는 커피
by
김삶
Aug 8. 2024
에스프레소가 비를 맞으면 아메레카노가 될까. 검은 텀블러가 비를 머금다.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16년 전 산티아고를 순례할 때 듣던 노래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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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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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마음산책
저자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일상이 산티아고>, <실리콘밸리 마음산책>을 펴낸 김삶의 작업 공간입니다. 이란 테헤란과 미국 샌타클래라를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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