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백자일기] 찬 공기에 정신차리다

by 김삶
공기가 다른 빛을 띤다. 자동차와 건물과 나무 사이의 빈 공간을 응시한다. 나는 여기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고 나는 여기서 나아가야 한다. 모든 게 나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백자일기] 도심에 시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