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포 Jun 13. 2021

'국민밉상' 전현무가 왜 브런치 첫 화면에 나와?

유명인이면 무조건 띄워줘도 되나?

어제부터 모바일로 브런치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 '국민밉상' 전현무 브런치가 뜬다.

왜 이런 조치를 했는지 알 수 없다.

글은 달랑 5개,

브런치가 추천한 글이 이런 수준였나?

그냥 그런 글이었다.


아무리 유명인이라지만 이래도 되는 건가?

브런치 정도면 이제 유명인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하지 않을까?

작품성을 따지지도 않고 단지 알려진 사람이라고 해서 이래도 되는 건가?

이게 과연 공정한 게임일까?


브런치는 보통 사람들의 작가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서로의  글을 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코멘트도 남긴다.

좋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조치를 보고 매우 실망했다.


전현무 개인에는 감정이 없다.

본인이 첫 화면에 노출시켜달라고 부탁하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국민밉상'의 이미지도 많이 좋아졌다.

2017년엔 MBC 연예대상도 받았다.


켤 때마다 억지로 보게 되니까  느낌이 그런 것 같다.

'밉상' 이미지였는지 알 듯...

이러 '국민밉상'에서 '우주밉상'으로 발전하면 어떡하지요?



작가의 이전글 항우의 결정적인 패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