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이 오면
다시 널 만나러 갈게
눈 부시게 햇살이
안개보다 빨리 밀려 올 그때쯤
네가 쭈뼛거리듯
손으로 챙을 만들어
슬며시 눈을 깜빡이고 나면
깜짝 놀라도록 불현듯
내가 네 앞에 있을 거야
쿠팡에서 온 새벽배송처럼
어쩌면 충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