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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글동글연이 Mar 31. 2017

누군가의 작업실



길을 가다 발견한 누군가의 작업실.


들어가서 구경해보고싶었지만

작업실 주인은 자리를 비운상태였다.


괜히 아쉬운 마음에

트여있는 유리앞을 서성이며

눈이 닿는 곳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그림이 가득 찬

도구가 가득 한

덕지덕지 묻어있는 흔적들


너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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