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Tech Pause

AI는 괴물이 아니다

하지만 믿어서는 안 된다

by 오유나

출처: Harvard Business School, The AI revolution: Myths, risks, and opportunities


Never trust an AI system. — Oren Etzioni


할리우드는 AI를 괴물로 그렸다.

오렌 에치오니는 강조합니다.
AI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괴물이 아니다.
AI는 의지를 가진 존재가 아니라, 단지 도구일 뿐이다.

그는 말합니다.

"AI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전동공구(power tool)처럼 강력한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다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AI 자체가 아니라,
AI를 과신하거나 오용하는 인간의 손입니다.

그는 분명히 말합니다.

"AI를 절대 신뢰하지 마세요.
사용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결과를 검증해야 합니다."


AI의 현재 수준은 7.5점

에치오니는 오늘날 AI 기술 수준을 10점 만점에 7.5점으로 평가했습니다.
3년 전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특히, AI는 일정하지 않은 특성을 가집니다.
그는 이를 "Jagged Frontier(들쭉날쭉한 최전선)"라고 부릅니다.

"어떤 때는 놀랍도록 똑똑해 보이지만,
바로 다음 순간에는 외계인처럼 엉뚱한 답을 하기도 합니다."

AI를 과대평가하면 큰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명확히 보인다고 해서 가까운 것은 아니다."
(즉, 우리가 보는 발전이 완성에 가깝다는 착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AI는 도구다, 그러나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에치오니는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하거나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도구입니다.
하지만 도구를 쓰는 것은 결국 인간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인간에게 있습니다.

그는 2017년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도 강조했습니다.

"AI 시스템에는 반드시 절대 꺼낼 수 있는 오프 스위치(impregnable off switch)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AI가 더 강력해질수록,
그 결과를 통제하고 책임질 장치를 같이 마련해야 합니다.


신념을 가지면 해안이 된다

에치오니가 강조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AI를 무서워하라는 것도, 맹목적으로 거부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경외'가 아니라 '성찰'을 가져야 한다는 것.


AI를 능숙하게 쓰되, 항상 그 결과를 검증하고,

인간이 최종 책임을 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술에 대한 태도는 결국 인간 자신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도구’라는 인식 포맷이, 결국 반영적인 AI 녹색의 구현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의 질문

나는 지금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존재처럼 신뢰하고 있는가?

AI의 출력 결과를 검증 없이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가?

AI가 만들어낸 결과에 대해, 내가 충분히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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