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처럼 조바심을 낸다. 모두 주변 사람들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탑 쌓는 아이를 응원하는 사람들아. 층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구경꾼 모이는데 익숙한 얼굴은 자꾸만 줄어든다. 모두를 곁에 둘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생각이 나를 아프게 한다.
두번째 전시를 했다.